인권위 "국방부, 채 상병 수사자료 다시 경찰로"<br /><br />국가인권위원회는 고 채수근 상병 사망 사건의 수사자료를 경찰로부터 회수한 국방부가 이를 다시 경찰로 이첩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.<br /><br />김용원 인권위 군인권보호관은 "국방부 검찰단이 즉시 경찰에 수사자료를 보내지 않는다든가 일부를 취사선택해 보내는 경우 사건 축소·은혜 의혹이 커질 것"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.<br /><br />해병대 수사단은 지난 2일 경북경찰청에 채 상병 사망 사건 조사 결과와 자료를 이첩했지만 국방부 검찰단은 이를 즉각 회수했고, 이후 사건 축소·은폐 의혹이 불거졌습니다.<br /><br />나경렬 기자 intense@yna.co.kr<br /><br />#인권위 #해병대 #국방부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