문재인 전 대통령 "잼버리로 국격 잃어"…책임론 반박<br /><br />문재인 전 대통령이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회 파행과 관련해 "국격과 긍지를 잃었다"고 지적했습니다.<br /><br />문 전 대통령은 어제(13일) SNS에 올린 글에서 "사람의 준비가 부족하니 하늘도 돕지 않았다"고 비판했습니다.<br /><br />이어 "대회 유치에 총력을 기울였던 전북도민들의 기대는 허사가 되고 불명예만 안게 됐다"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최근 여권에서 잼버리 대회를 문재인 정권에서 유치했다는 점을 들어 전 정권 책임론을 제기하자, 반박 입장을 낸 것으로 풀이됩니다.<br /><br />신현정 기자 hyunspirit@yna.co.kr<br /><br />#문재인 #잼버리 #스카우트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