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윤대통령 "일본은 공동이익 파트너…반국가세력에 굴복 안돼"

2023-08-15 0 Dailymotion

윤대통령 "일본은 공동이익 파트너…반국가세력에 굴복 안돼"<br />[뉴스리뷰]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윤석열 대통령이 취임 후 두 번째 맞는 광복절 경축식에서 일본을 공동 이익을 추구하는 파트너로 규정하며 한미일 안보 협력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.<br /><br />독립정신에 기반한 자유 연대를 강조하는 한편, 공산전체주의 세력이 활개치고 있다며 강도 높게 비판하기도 했습니다.<br /><br />방준혁 기자의 보도입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윤석열 대통령은 일본은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고 공동 이익을 추구하는 '협력 파트너'라고 규정했습니다.<br /><br /> "한일 양국은 안보와 경제의 협력 파트너로서 미래지향적으로 협력하고 교류해 나가면서 세계의 평화와 번영에 함께 기여할 수 있는 것입니다."<br /><br />과거사 문제나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등 현안 관련 언급은 없었습니다.<br /><br />대신 일본이 유엔사에 제공하는 7곳 후방 기지의 역할은 북한의 남침을 차단하는 최대 억제요인이라고 평가하며, 한일·한미일 군사 협력 필요성을 역설했습니다.<br /><br />윤 대통령은 북한 핵미사일 정보의 실시간 공유를 강조했고, 사흘 뒤 열리는 한미일 정상회의가 3국 공조의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했습니다.<br /><br />독립 정신에 대한 계승 의지도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윤 대통령은 자유민주주의 국가를 만들기 위한 독립운동 정신이 글로벌 중추 국가 비전으로 이어지고 있다며, 선열들을 제대로 기억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.<br /><br />공산전체주의를 맹종하며 조작선동으로 여론을 왜곡하는 반국가세력들이 활개치고 있다면서 절대 굴복해선 안된다고 강도 높게 비판하기도 했습니다.<br /><br /> "공산 전체주의 세력은 늘 민주주의 운동가, 인권 운동가, 진보주의 행동가로 위장하고 허위 선동과 야비하고 패륜적인 공작을 일삼아 왔습니다."<br /><br />윤 대통령은 국정의 핵심 화두로 제시했던 이권 카르텔 혁파와 교권 강화도 거듭 강조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방준혁입니다. (bang@yna.co.kr)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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