北 해커 '김수키' 한미연합연습 노려 사이버 공격<br /><br />북한 해킹조직인 '김수키'가 한미연합연습을 노려 사이버 공격을 시도한 정황이 확인됐습니다.<br /><br />경기남부경찰청 안보수사과는 오늘(20일) '프리덤실드'훈련과 관련해 지난 2월에서 3월까지 국내 워게임 운용업체 A사 직원들에게 수차례 악성 메일을 보낸 조직이 김수키인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다만, 미 국방 전산망의 보안시스템에 의해 메일에 첨부된 파일이 열리지는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<br /><br />김수키는 2014년 한국수력원자력을 해킹한 조직으로 지난 6월 정부는 김수키를 독자 대북 제재 명단에 올린 바 있습니다.<br /><br />소재형 기자 (sojay@yna.co.kr)<br /><br />#김수키 #한미연합훈련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