지난 23일 북한이 발사를 시도한 군사 위성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열렸지만 이번에도 아무런 성과 없이 회의를 마쳤습니다. <br /> <br />미국 대사 등 서방국가들은 북한의 정찰위성 발사가 실패로 끝났지만 여전히 안보리 결의 위반이라는 점을 지적했고 반면 러시아와 중국은 한미 연합훈련 등을 거론하며 미국과 동맹국이 진짜 평화의 위협 요인이라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해 당사국 자격으로 참석한 우리나라 황준국 대사는 한국과 미국의 위협 때문에 북한이 핵 개발에 나섰다는 주장은 원인과 결과를 오도한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. <br /> <br />역시 이해 당사국 자격으로 회의에 나온 북한의 김성 대사는 핵 개발과 미사일 발사는 주권 국가의 권리라는 주장을 반복하면서 안보리 결의를 인정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권준기 (jkwon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30826071427409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