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로 수산물 섭취에 대한 우려가 나오는 데 대해 정부가 검사를 더 강화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은 어제 오후 시민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한 '국민동행 소통마당' 행사에서 "안전한 수산물 공급을 위해, 국내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검사를 2배 이상 확대할 계획"이라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생산 단계 검사 품목을 지난해 100개에서 올해는 180개로 늘리고, 검사 건수 역시 지난해 5천4백여 건에서 올해는 만7천여 건으로 늘린다는 방침입니다. <br /> <br />오 처장은 "일본과 지리적으로 먼 나라는 규제 조치를 바꾸기도 하지만, 우리나라는 가까운 데다 수산물도 많이 소비하기 때문에 엄격히 유지할 것"이라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혜은 (henism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30830013116816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