'청라시티타워' 민간사업자, LH에 소송…"부당 계약해지"<br /><br />LH로부터 국내 최고층 전망타워 인천 '청라시티타워' 사업 계약 해지를 통보받은 민간 사업자가 소송을 제기했습니다.<br /><br />특수목적법인 청라시티타워 주식회사는 "LH의 기본설계 오류로 공사비가 급증했지만, 되려 책임을 돌려 부당하게 계약을 해지했다"고 주장했습니다.<br /><br />LH는 지난 5월 공사비 인상분 분담을 놓고 수년간 갈등을 빚던 민간사업자에게 계약 해지를 통보했습니다.<br /><br />LH와 인천경제청은 타워 건설과 관리·운영을 각각 맡기로 하는 협약을 맺고 사업을 새롭게 추진 중입니다.<br /><br />한웅희 기자 (hlight@yna.co.kr)<br /><br />#인천 #청라시티타워 #LH #소송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