국가보훈부는 6·25전쟁 당시 강원 철원 지역 281고지 탈환을 위한 전투에서 적진에 수류탄을 던지고 산화한 민혜동 육군 중위를 '9월의 6·25전쟁영웅'으로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민 중위는 서울 배재중학교를 졸업한 뒤 1951년 육군 소위로 임관했으며 제9사단 제29연대 11중대 3소대장으로 강원도 철원지역 최전선에 배치됐습니다. <br /> <br />이후 중공군의 대대적인 기습공격으로 빼앗긴 281고지에 대한 반격 작전을 전개하는 과정에서 죽음을 각오하고 적 진지에 수류탄을 던지고 산화했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정부는 목숨을 바쳐 임무를 수행한 고인에게 중위로 1계급 특진과 함께 화랑무공훈장, 충무무공훈장을 추서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임성재 (lsj621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30831112527610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