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北, '구구절' 또 열병식 예고...한미일 "도발 단호히 대응" / YTN

2023-09-02 751 Dailymotion

북한이 오는 9일 정권 수립일을 맞아 또다시 열병식을 개최할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한미일은 3국 공조를 바탕으로 북한의 도발에 단호히 대응해 나갈 방침입니다. <br /> <br />조수현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북한은 오는 9일 정권 수립 75주년을 맞아 '민간무력' 열병식을 개최한다고 예고했습니다. <br /> <br />[조선중앙TV (지난달 10일) : 공화국 창건 75돌 경축 민간 무력 열병식 준비를 잘할 데 대한 문제를 비롯하여….] <br /> <br />'민간무력'이란 우리의 민방위와 비슷한 비정규군 병력을 뜻하는데, <br /> <br />신형 무기들을 선보였던 지난 2월과 7월 열병식과 성격이 다를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옵니다. <br /> <br />북한에서 한 해에 열병식이 3차례나 열리는 것은 이례적으로, 김정은 집권 이후 처음입니다. <br /> <br />심각한 식량난에 군사위성 발사마저 잇따라 실패한 상황에서 체제 결속을 다지려는 의도가 큰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[양무진 / 북한대학원대학교 교수 : 경제적 문제가 열악한 상황에서 이러한 대규모 열병식을 한다는 것은 한편으로는 좀 이율배반적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김정은 중심의 유일 영도체제 강화, 그것을 통한 체제 결속에 중점이 있는 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.] <br /> <br />북한은 구구절을 앞두고 심야 탄도미사일 도발에 나서며 핵 무력 강화 의지도 거듭 드러냈습니다. <br /> <br />노동신문은 오늘도 내일도 초강력을 더욱 절대적인 것으로, 더욱더 불가역적인 것으로 다져나갈 것이라며 가장 첨예하고 장기적인 반미대결전에서 새로운 전승사를 써나갈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따라 한미일은 캠프 데이비드 정상회의를 계기로 더욱 긴밀해진 3국 공조를 바탕으로 북한의 도발에 단호히 대응해 나갈 방침입니다. <br /> <br />YTN 조수현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촬영기자: 장명호 <br /> <br />영상편집: 임종문 <br /> <br />그래픽: 최재용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조수현 (sbi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30902105335015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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