더불어민주당 김병주 의원은 민주당 의원들이 육군사관학교를 항의 방문하는 과정에서 고성으로 수업을 방해하거나 무단으로 교정을 돌아다녔다는 군 측 주장은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습니다. <br /> <br />김 의원은 YTN과의 통화에서 방문 의원들의 차량 출입이 가능하다고 사전에 승인을 받았는데 정문에서 갑자기 못 들어가게 해 잠시 실랑이가 있었지만, 다른 민간인 출입을 방해한 것은 아니라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래서 차라리 걸어가겠다고 했고 2백 미터 정도 걸어 들어가다가 중간에 육사 교장을 만나 이런 법이 어딨느냐고 따졌더니, 교장은 자신은 몰랐다며 정식으로 사과까지 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김 의원은 건물 바깥에 있는 홍범도 장군 흉상 앞에서 흉상 이전 문제를 두고 군 관계자들과 토의를 했을 뿐이라며, 고성으로 생도들의 수업을 방해했다는 것도 사실이 아니라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당시 상황을 촬영한 영상을 유튜브에 올려놨으니 정말 수업을 방해했는지는 영상을 보면 판단할 수 있을 거라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경수 (kimgs85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30902215720423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