어제(4일) 국회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서는 대규모 환매 중단 사태를 일으킨 '라임 사태'에 대한 금융감독원의 재검사 결과를 놓고 여야 공방이 벌어졌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금융감독원은 지난달 브리핑에서, 라임 사태를 재검사해 다선 국회의원 등 유력 인사의 특혜성 환매를 확인했다고 밝혔지만, 당사자로 지목된 민주당 김상희 의원은 의혹을 전면 부인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국민의힘 의원들은 국민 알 권리와 특혜 의혹 해소를 위해 금감원 조치가 정당했다며, 금감원장을 압박한다고 해서 특혜가 아닌 것은 아니라고 금감원에 힘을 실었습니다. <br /> <br />반면, 민주당 의원들은 금감원장이 자본시장 조사와 수사를 헷갈리고 있다며, 조사를 빌미로 수사 영역의 것을 발표해 확정되지 않은 명예훼손을 하고 정치적 타격을 주려 했다고 비판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안윤학 (yhahn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30905040136285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