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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주호 "징계 없을 것...매주 1회 현장 교사 만나겠다" / YTN

2023-09-05 1,205 Dailymotion

이주호 "징계 없을 것…매주 1회 현장 교사 만나겠다" <br />아동학대 신고 TF 가동·’모두의 학교’ 운동 시작<br /><br /> <br />이주호 부총리가 어제 공교육을 멈추고 거리로 나선 교사들을 징계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, 매주 1번 현장 교사들과 소통하겠다며 교권 보호 대책 보완에도 나섰습니다. <br /> <br />김현아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이주호 부총리가 9.4 '공교육 멈춤' 뒤 첫 행보로 교원단체들을 만나, 추모제 참석 교사 징계 철회를 공식화했습니다. <br /> <br />[이주호 /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: 고인을 추모하기 위해 연가 병가를 사용하신 상황에 대해서는 다른 선택을 생각할 수 없는 절박한 마음이 있었다고 생각합니다. 교육 당국이 선생님들을 징계하는 일은 없을 것입니다.] <br /> <br />이 부총리는 이어, 분열과 갈등보다는 공교육 정상화에 집중하자면서 <br /> <br />교사들이 무분별한 아동학대 신고로 위축되지 않게 법무부와 경찰 등 관계부처 TF가 신속 지원하고, 교원과 학생, 교사 '모두의 학교'를 위한 범국민 운동을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징계 발언 이후 급격히 악화한 현장 교사들과의 관계 개선에도 나섰습니다. <br /> <br />[이주호 /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: 교권 회복과 함께 교육정책에 대한 다양한 현장 의견을 경청하기 위해 매주 1회 장관이 직접 현장의 선생님들과 정례적으로 소통드릴 것을 약속드립니다.] <br /> <br />교원단체들은 징계 철회를 환영하면서 현장 요구를 반영해 교권 대책을 최대한 빨리 보완해달라고 요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, 구체적인 민원 처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특히, 사실관계 조사가 필요한 학교폭력 업무는 교육지원청이나 경찰 등에 이관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. <br /> <br />[정성국/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장 : 수업, 생활지도, 상담, 평가 외의 업무는 교육지원청으로 이관하거나 업무를 대폭 축소 ·폐지하여 선생님들이 깨어있는 수업을 하고 학생지도를 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 주십시오.] <br /> <br />[김용서 / 교사노동조합연맹 위원장 : 학교를 사법기관화 하고 교사를 사안 조사관으로 격하시키는 문제를 해결할 방안을 조속히 마련하여 시행하여야 한다.] <br /> <br />교육부가 다시 현장 교사들과 대화하기 시작하면서 교사들도 일단 시간을 갖고 상황을 지켜볼 가능성이 커졌습니다. <br /> <br />다만, 확실하게 입법이 될 때까진 주말 집회를 다시 이어가자는 논의도 나오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YTN 김현아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... (중략)<br /><br />YTN 김현아 (kimhaha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30905180751235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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