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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30년 공적 보도채널, 장악 시도"...언론·시민단체·야당 한목소리 '규탄' / YTN

2023-09-08 7 Dailymotion

YTN 지분매각 절차가 본격화하자, 언론시민단체와 야당은 정권의 '방송 장악 시도'라며 한목소리로 규탄했습니다. <br /> <br />무엇보다 30년간 공적 역할을 수행한 보도전문채널을 아무런 사회적 논의도 없이, 졸속 매각하려는 시도에 우려의 목소리가 큽니다. <br /> <br />이어서 안동준 기자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그간 시민단체와 언론학계는 YTN 매각은 정부의 '언론장악 시도' 차원이라며 한목소리로 비판해왔습니다. <br /> <br />30년간 공적 역할을 수행한 보도전문채널을 사회적 논의도 없이 '졸속'으로 매각하려 한다는 지적도 이어져 왔습니다. <br /> <br />[정준희 / 한양대 정보사회미디어학과 겸임교수 (지난 5월) : 만약에라도 몇 년 뒤에 정권이 바뀌어서 검찰이나 감사원이 그 당시 지분 매각 결정이 어떻게 이뤄졌는지 압수수색 하고 검찰 수사 벌이고, 그 정책 결정 과정에 대해 사법적으로 다 뒤집는 행동 하면 어쩌실 겁니까?] <br /> <br />한전KDN과 마사회의 YTN 지분 매각 절차가 결국 공식화하면서, 시민·사회단체의 반발 수위도 올라갔습니다. <br /> <br />[이용성 / 민주언론시민연합 위원장 : YTN이 가지고 있는, 우리 언론 시장에서 가지고 있는 의미를 생각하면 우리 미디어 시장 또 언론 여론 시장에 있어서도 상당히 심각한 결과가 빚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보입니다.] <br /> <br />야당도 YTN이 무너지면, 다음 민영화 대상은 재허가 심사를 앞두고 있는 KBS 2TV가 될 거라며, 매각 절차를 당장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[김한규 /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 : 공영방송들이 친정권 언론 재벌들에게 유린당하고, 방송의 공공성과 중립성을 잃어버리지 않을까 우려됩니다.] <br /> <br />전국언론노조 YTN 지부도 "YTN을 탐내는 자본은 언론장악의 하수인"이라며, "모든 수단을 동원해 민영화를 저지하겠다"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. <br /> <br />YTN 지분 매각 과정 하나하나 직권남용이나 배임 가능성을 따져보고, 국민주 운동을 통해 YTN의 공적 가치를 지키겠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[고한석 / 전국언론노조 YTN 지부장 : 우리 편 아니면 적으로 돌리는 겁니다. 언론의 비판, 견제, 감시 이런 것들은 모두 적의 공격으로 받아들이는 거죠. 특히나 내년 4월 총선을 앞두고 언론 지형을 모두 우리 편으로 만들겠다는 겁니다.] <br /> <br />다음 달 하순쯤 입찰과 개찰이 진행되며 본격적인 매각 절차가 진행될 예정인 가운데, 시민·사회단체와 YTN 내부 반발도 거세질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YTN 안동준입니... (중략)<br /><br />YTN 안동준 (eastjun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30908171507013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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