악성 민원에 시달렸다가 숨진 대전 초등학교 교사가 피부조직을 기증한 사실이 알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유족들은 교사가 생전에 여러 번 장기기증 의사를 밝혀, 가족회의를 열고 화상 환자들을 위해 피부조직 기증을 결정했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원래 다른 장기도 기증하려 했지만 사망 과정에 많이 손상돼 피부조직 기증만 가능했던 거로 전해졌습니다. <br /> <br />숨진 교사는 전에 근무하던 초등학교에서 악성 민원에 시달린 거로 전해졌으며, 극단적인 선택을 하다 발견돼 병원 치료 중 숨졌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문석 (mslee2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30908230149542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