공매도 규정 위반한 증권·자산운용 11개사 적발<br /><br />공매도 규정을 위반한 국내외 증권사와 자산운용사 11곳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.<br /><br />금융위원회 증권선물위원회는 제13차 정례회의에서 도이체방크와 맥쿼리은행, SK증권, 신한자산운용 등 10개사에 공매도 순보유잔고 지연 보고 및 공시의무 위반으로 모두 2억55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습니다.<br /><br />또 증선위는 2021년 9월 펀드가 소유하지 않은 SK하이닉스 보통주 44억5천만원 어치를 매도 주문해 공매도 제한을 위반한 외국계 증권사 케플러 슈브뢰에 과징금 10억6,300만원을 통보했습니다.<br /><br />금융감독원은 향후 증권사의 공매도 주문 수탁·처리 과정의 적정성에 대해 엄격히 점검할 계획입니다.<br /><br />김동욱 기자 (dk1@yna.co.kr)<br /><br />#공매도 #위반 #증권사 #자산운용사 #금융위 #금감원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