'온실가스 제로' 그린수소 생산시설 성남정수장에 구축<br /><br />환경부와 한국수자원공사는 성남 정수장 내 수력 발전 시설을 활용한 친환경 '그린수소' 생산 시설 준공식을 열고 현대자동차 등 관련 업계와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.<br /><br />성남 정수장에서는 소수력 발전기로 매일 18톤의 물을 전기분해해 수소차 40대분의 연료인 그린수소를 생산할 수 있습니다.<br /><br />그린수소는 수력 등 재생에너지 전력으로 물을 전기분해해 생산한 수소로, 온실가스가 배출되지 않아 친환경 연료로 주목받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이곳에서 생산된 그린수소는 2024년까지 인근 수소충전소에 육상 운송 방식으로 공급되고, 2025년부터는 이동형 수소충전소와 배관망을 거쳐 수소차에 바로 공급됩니다.<br /><br />김장현 기자 (jhkim22@yna.co.kr)<br /><br />#그린수소 #수력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