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푸틴, 김정은에 고급 리무진 '아우루스' 자랑...제작비 1,700억 원 / YTN

2023-09-14 3 Dailymotion

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소개하며 자랑한 러시아산 고급 리무진 '아우루스'(Aurus)가 화제입니다. <br /> <br />러시아 타스통신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어제(13일) 러시아 아무르주 보스토치니 우주기지에서 정상회담에 앞서 김 위원장에게 자신의 아우루스 리무진을 보여줬습니다. <br /> <br />김 위원장은 차량을 밖에서 둘러본 뒤, 푸틴 대통령의 권유에 따라 넓은 뒷좌석에 직접 앉아보고, 옆자리에 앉은 푸틴 대통령에게 차에 대한 질문을 하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푸틴 대통령은 아우루스라는 브랜드와 차의 특징을 설명해줬습니다. <br /> <br />영국 스카이뉴스는 "푸틴 대통령의 리무진 탑승 제의에 김 위원장이 기뻐했다"고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푸틴 대통령은 김 위원장과 함께 다른 아우루스 차량으로 이동해 김 위원장에게 리무진과 세단 모델을 모두 보여줬습니다. <br /> <br />아우루스는 '러시아판 롤스로이스'로 불리는 러시아 최고급 브랜드로 2018년 5월 푸틴 대통령의 취임식에 등장한 바 있습니다. <br /> <br />영국 '더 선'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의 아우루스 리무진은 제작비 124억 루블, 약 1천700억 원으로, 무게가 7t에 달하는 방탄 장갑차이며, 폭탄과 화학무기 공격에도 대응할 수 있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2018년 6월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도 싱가포르에서 열린 북미 정상회담에서 김정은 위원장에게 자신의 리무진 '캐딜락 원', 일명 비스트(Beast)을 보여주며 자랑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때 김 위원장은 비스트에 탑승하지는 못했습니다. <br /> <br />김정은 위원장은 북러 정상회담이 열린 보스토치니 우주기지 인근 역에 전용열차로 도착한 뒤 북한에서 가져온 마이바흐 차량을 타고 왔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태현 (kimth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30915001326469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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