북한 관영 라디오 조선중앙방송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연하장을 보내왔다며 관련 내용을 소개했습니다. <br /> <br />조선중앙방송은 푸틴 대통령이 지난 6월 평양에서 진행된 정상회담이 양국관계를 새로운 수준에 올려놓았다고 평가하고 새해에도 협력관계가 지속할 것임을 강조했다고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회담 결과에 따라 체결된 조약은 호혜적 쌍무협조를 근본적으로 확대하기 위한 조건을 마련해줬다며 새해에도 위협과 도전에 대처하기 위한 노력을 일치시켜 나갈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북한은 푸틴 대통령의 연하장을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 등 다른 나라 정상의 연하장과 함께 소개해 왔는데, 올해는 푸틴 대통령의 연하장만 별도로 소개하면서 달라진 북러 협력 관계를 과시하려는 의도를 내비친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홍선기 (sunki0524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41227093540005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