제주 4·3 당시 대전형무소에서 실종된 4·3 희생자 1명의 신원이 74년 만에 처음 확인됐습니다. <br /> <br />제주도와 제주 4·3 평화재단은 대전 골령골 발굴 유해 중 유전자 감식을 통해 4·3 당시 실종된 고 김한홍 씨의 신원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김 씨는 지난 1949년 대전형무소로 끌려간 뒤 소식이 끊겼습니다. <br /> <br />대전 골령골은 한국전쟁 당시 대전형무소 재소자와 민간인이 집단 학살된 곳으로 지금까지 1,441구의 유해가 발굴됐습니다. <br /> <br />제주도는 다음 달 5일 김 씨의 유해 봉환식과 신원확인 보고회를 열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고재형 (jhko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30925153235778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