서울대병원 노동조합이 의료공공성 강화와 인력 확충을 요구하며 오는 11일 총파업을 예고했습니다. <br /> <br />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의료연대본부 서울대병원분회는 지난 7월 11일부터 16차례 노사 단체교섭을 해왔지만, 병원 측이 수용안을 제시하지 않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노조는 의사 성과급제를 없애고 공공의료 수당을 신설한 것과 함께 어린이병원 병상 수 축소 금지, 실질임금 인상 등을 요구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지난달 노조가 진행한 총파업 찬반투표에서 투표율 879.4%에 찬성률 95.9%로 파업 돌입안이 가결됐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대병원은 지난해 11월에도 공공성 강화와 인력 충원을 요구하며 사흘간 총파업을 벌인 적이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신지원 (jiwonsh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31002221620566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