보수 시민단체가 민주당 이재명 대표 구속영장을 기각한 유창훈 영장전담 부장판사를 징계해달라고 대법원에 촉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신자유연대는 오늘(4일) 오후 서울 서초동 대법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, 유 부장판사가 야당 대표 신분을 이유로 들며 이 대표 영장을 기각한 건, 피의자의 영향력 행사 가능성을 따져 영장 발부 결정을 하도록 규정한 대법원 예규를 위반한 거라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는 법관으로서 직무상 의무를 위반한 것인 만큼 관련 법에 따라 징계를 받아야 한다며, 2만여 명의 서명을 받은 징계 청원서를 대법원에 제출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, 유 부장판사 징계와 이 대표 영장 재청구를 촉구하는 화환을 대법원과 대검찰청 앞에 전시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다른 단체인 자유대한호국단은 유 부장판사의 영장 기각 결정이 직권 남용에 해당한다며 오늘(4일), 유 부장판사를 대검찰청에 고발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송재인 (songji10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31004173431721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