국민의힘 박성중 의원은 지난해 20대 대선 투표일 하루 전에 당시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이던 이재명 대표가 인터넷 매체 뉴스타파의 '김만배-신학림 인터뷰' 보도를 유권자 475만여 명에게 공식 선거운동 문자메시지로 보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박 의원은 오늘(5일)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받은 자료를 근거로 이같이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 대선에서 47.8%를 득표한 이재명 대표는 문자메시지 5차례 발송 비용 7억 천7백만 원을 보전받았는데, 박 의원 측은 문자 1건당 10원으로 계산해 뉴스타파 기사를 문자로 보내는 데 4천7백만 원가량이 들었을 것으로 추정했습니다. <br /> <br />박 의원은 이 대표를 향해 지금 당장 가짜 뉴스를 퍼뜨리고 받아 간 국민 세금을 돌려주기를 바란다면서, 당 대표직에서 물러나라고 촉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조성호 (chosh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31005145935898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