대통령실은 이균용 대법원장 후보자 임명동의안이 국회에서 부결된 것에 대해 초유의 사법부 장기 공백 상태를 초래한 건 대단히 유감스러운 일이라고 비판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은 본회의 부결 직후 공식 브리핑에서 반듯하고 실력 있는 법관인 이 후보자의 임명안이 야당의 일방적인 반대로 부결됐다고 지적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피해자는 국민이고, 이는 국민의 권리를 인질로 잡고 정치 투쟁하는 것이라고 말할 수밖에 없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대통령실 핵심 관계자는 그동안 여야가 정치적으로 다투더라도 사법부 공백으로 재판이 지연돼 국민이 피해를 보는 상황을 막아야 한다는 정치적, 국민적 합의가 있었는데 이번 부결은 그 합의를 깬 것이라고 규정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사법부 공백을 메우고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차기 후보자를 찾는 데 최선을 다할 생각이라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조은지 (zone4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31006162405321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