Surprise Me!

"문도 안 열려요" 신축건물 '기우뚱'...안전은 뒷전 / YTN

2023-10-07 656 Dailymotion

지난달 강원도 강릉 주상복합 신축 공사장 주변에서 땅 꺼짐과 건물 균열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는 보도 전해드렸는데요. <br /> <br />최근에는 신축 건물 문이 안 열릴 정도로 지반 침하가 더 심해지면서 식당 영업이 중단되는 등 피해가 커지고 있지만, 대책은 여전히 마련되지 않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송세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지은 지 3년 된 강릉의 한 4층짜리 신축 상가 건물. <br /> <br />건물이 기울어진 채 곳곳이 갈라졌습니다. <br /> <br />담장도 금이 가고 부서졌습니다. <br /> <br />식당 뒤쪽 출입문입니다. 지반 침하가 갈수록 심해지면서 이렇게 문이 열리지 않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붕괴 등으로 인한 인명 피해 걱정에 건물 1층 식당은 아예 영업을 중단했습니다. <br /> <br />올해 초쯤 바로 옆에서 지하 4층, 지상 24층 규모 주상복합건물 터파기 공사가 시작되면서 주변 건물 균열과 땅 꺼짐이 발생하는 겁니다. <br /> <br />피해가 잇따르자 강릉시는 지난 7월 터파기공사 중지에 이어 지난달 11일 공사 전면 중단을 명령했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별다른 안전대책이나 제재 없이 공사 현장에서는 흙을 파내는 작업 등이 버젓이 계속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[김병윤 / 가톨릭관동대 건축공학과 교수 : 건물에 대한 구조 보강과 어떠한 조치 이후 공사 재개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고요.] <br /> <br />취재가 시작되자 강릉시는 시공사가 공사 중지 명령을 어긴 것인지 감리단에 확인해 보겠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시공사 측은 건물 보수와 보상 등에 대해 피해 주민들과 협의 중이라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[박대광 / 피해 건물주 : 자기네들 공사에 협조해달라 그러면 복원해주겠다고 말하는데, 피해 주민들은 먼저 복원이 우선이라고 생각합니다.] <br /> <br />안전은 뒷전인 공사와 당국의 허술한 관리 감독 속에 주민들은 언제 건물이 무너질지 모른다는 불안감에 시달리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YTN 송세혁입니다. <br /> <br />촬영기자 : 김동철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송세혁 (shsong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31008023028303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Buy Now on CodeCanyon