안전보건교육 외면 기업들…작년 209곳 과태료<br /><br />노무제공자에 대한 안전보건교육이 의무화됐지만 이를 지키지 않는 기업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.<br /><br />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국민의힘 임이자 의원실에 따르면 지난해 특수형태근로종사자에 대해 안전보건교육을 하지 않아 과태료 처분을 받은 사업장은 209곳으로, 2021년 62곳보다 크게 늘었습니다.<br /><br />올해 8월까지도 111곳이 교육 의무를 지키지 않아 6,313만원의 과태료가 부가됐습니다.<br /><br />위반 사업장의 업종별로는 재해율이 다른 업종에 비해 높은 건설업이 73%를 차지했습니다.<br /><br />김예린 기자 (yey@yna.co.kr)<br /><br />#안전보건교육 #고용노동부 #과태료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