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현지시각 19일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의 공격 목적 가운데 하나는 이스라엘과 아랍권의 평화 확장 노력을 방해하기 위해서라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네타냐후 총리는 자국을 방문한 리시 수낵 영국 총리와 회담하면서 "우리는 아랍권과 평화 확장의 끝자락에 있었다. 이를 무너뜨리는 것이 하마스의 이번 행동의 이유 가운데 하나"라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는 이어 "지금은 우리에게 가장 어두운 시간"이라며 "결국 이는 우리가 긴 전쟁을 치러야 하며, 영국의 지속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는 뜻"이라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수낵 총리는 네타냐후 총리와 연 공동 기자회견에서 이스라엘에 애도의 뜻을 전하며 영국인을 포함한 인질 석방을 위해 이스라엘이 노력해 주는 데 사의를 표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"팔레스타인인들도 이번 사태의 희생자라는 걸 잘 알고 있고, 그렇기 때문에 가자지구에 인도적 지원이 들어갈 수 있는 길을 열기로 한 이스라엘의 결정을 환영한다"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진호 (jhkim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31019222748940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