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휴전 제안이 가자 최남단 도시 라파에 대한 군사작전을 방해하려는 것이라고 비난했습니다. <br /> <br />네타냐후 총리는 현지 시간 7일 영상 메시지를 통해 이같이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는 이어 "이스라엘은 국가의 미래를 위협하는 어떤 제안도 받아들일 수 없다"며 "협상팀에 인질 석방과 관련해 엄정하게 대응하라고 지시했다"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스라엘은 이집트 카이로에서 열리는 휴전 협상장에 중간급 관리로 구성된 협상단을 파견해 중재국의 휴전안을 수용한 하마스의 의도를 파악한다는 계획입니다. <br /> <br />네타냐후 총리는 휴전 협상이 진행되는 동안에도 하마스를 대상으로 한 군사 작전을 계속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이스라엘군은 현지 시간 7일 아침 라파에서 이집트로 통하는 국경 검문소의 가자지구 쪽 구역을 장악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황보선 (bosun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40508025129901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