언론노조가 YTN의 지분 매각 과정에서 불법 매각이 이뤄지고 있다며 지금이라도 매각 절차를 중단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전국언론노동조합은 오늘(23일) 기자회견을 열고 기존 주주인 한전KDN과 한국마사회, 두 공공기관이 성급히 통 매각에 나선 과정에 대해 국정조사가 진행돼야 한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, 한전KDN과 한국마사회가 YTN 지분을 매각해도 어떠한 경영 효율화도 발생하지 않는다면서, 공기업 효율성이라는 명분을 내세운 정부가 사실상 언론 장악에 나선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언론노조는 통매각을 용인한 한전KDN에 배임의 소지가 크다며, 매각 절차에 압력을 넣은 구체적인 배후를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언론노조는 YTN이 오랜 기간 공정방송 제도화를 위해 싸워온 역사가 있다며, 어떤 자본이 들어와도 흔들림 없이 공정방송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권준수 (kjs819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31023144640705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