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스라엘 "가자 주민에 2주간 대피 요구했다"…사실상 최후통첩<br /><br />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와 전쟁 중인 이스라엘이 현지시간으로 29일 가자지구의 팔레스타인 주민들에게 거듭 대피를 촉구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.<br /><br />이스라엘군 대변인 다니엘 하가리 소장은 브리핑에서 "지난 2주간 가자지구 북부와 가자시티 주민들에게 임시로 남쪽으로 이동할 것을 요구해왔다"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이어 "이는 그들 개인의 안전을 위한 것이며 매우 긴급한 요구임을 강조한다"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이 발언은 대규모 지상작전을 앞둔 이스라엘의 사실상 최후통첩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임민형 (nhm3115@yna.co.kr)<br /><br />#이스라엘 #가자지구 #대피촉구 #최후통첩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