정부는 일본 도쿄전력이 원전 오염수 3차 방류를 시작한 것과 관련해, 방류 상황 점검을 위해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, KINS 소속 전문가를 후쿠시마 현지에 파견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신재식 원자력안전위원회 방사선방재국장은 정부 정례 브리핑에서 3차 방류 시작과 함께 우리 검토팀도 방류 데이터 모니터링을 진행 중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, 파견팀은 IAEA 현장사무소 방문과 화상회의, 원전시설 방문 등을 통해 3차 방류가 도쿄전력의 계획대로 이뤄지는지를 확인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달 25일 오염수 정화설비인 알프스 배관 청소 도중 작업자가 방사성 물질이 포함된 액체를 뒤집어쓴 사고에 대해서는 일본 원자력규제위원회, NRA를 통해 관련 내용을 세 차례 통보받았고, NRA에 정확한 비산 양이나 안전관리체계 등에 대해서 질의하는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도쿄전력이 분출된 액체량을 100㎖ 정도로 발표했다가 닷새 뒤 수십 배인 수ℓ로 바꾼 것에 대해 일본 측과 소통에 문제가 있는 것 아니냐는 질문에 박성훈 해양수산부 차관은 정보 소스의 문제이지 정보 공유 채널에는 아무런 이상이 없다고 답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승배 (sbi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31102174013867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