환자단체 "의대증원 찬성…의료진 처벌 완화 안 돼"<br /><br />환자단체가 의대 증원에 찬성 입장을 밝히며 지역인재 전형을 대폭 늘려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.<br /><br />한국환자단체연합회는 오늘(7일) 보건복지부와의 간담회에서 "지역인재전형 요건을 강화하고 의무선발 비율을 대폭 높이자"고 제안했습니다.<br /><br />그러면서 정부를 향해 "의료사고 가해자인 의료인의 형사처벌 완화에만 집중하는 모습은 국민 정서에 맞지 않고 반감만 살 뿐"이라고 비판했습니다.<br /><br />또 정부의 공공정책 수가 확대 방침에 대해 "수가를 무분별하게 신설하거나 가산하면 또 다른 의료영역의 붕괴를 초래할 수 있다"고 지적했습니다.<br /><br />홍서현 기자 (hsseo@yna.co.kr)<br /><br />#의대증원 #환자단체 #지역인재_확대 #공공수가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