영국의 전설적인 밴드 비틀스가 마지막 신곡 '나우 앤드 덴'(Now And Then)으로 54년 만에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'톱 100' 정상에 올랐습니다. <br /> <br />현지 시각 10일 공개된 최신 차트에 따르면 '나우 앤드 덴'은 전주보다 무려 41계단 뛰어올라 1위를 차지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는 비틀스의 통산 18번째 1위 싱글입니다. <br /> <br />이 곡은 발매 당시부터 1996년 '리얼 러브' 이후 27년 만에 비틀스 모든 멤버가 참여한 마지막 노래로 화제를 모았습니다. <br /> <br />애초에 존 레넌이 1977년 피아노 반주에 자신의 목소리를 얹은 미완성곡이었는데 비틀스 측이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존 레넌의 목소리를 분리해내고 조지 해리슨이 생전에 녹음했던 기타 연주 등 멤버들의 연주와 코러스를 더해 신곡을 완성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 곡의 데모 테이프에는 '폴을 위해'라는 레넌의 메모가 적혀 있었고, 가사에는 오랜 친구나 연인을 향한 미안함이 담겨 있어 세상을 떠나기 전 레넌의 30대 음색과 80대가 된 폴 매카트니의 목소리가 어우러지며 뭉클한 감동을 선사합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교준 (kyojoon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6_20231112000621168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