러시아인들, 가자 탈출 시작…60명 이상 이집트 도착<br /><br />러시아 정부는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전쟁으로 인도주의적 위기를 맞고 있는 가자지구에서 자국민이 대피하기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러시아 비상사태부는 현지시간으로 12일 텔레그램을 통해 분쟁 지역을 떠나고 싶다는 의사를 밝힌 러시아인 60명 이상이 라파 검문소를 통과해 이집트 영토에 와 있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또 피란민들은 이집트 수도 카이로에 마련된 러시아 정부 본부로 이송돼 서류 작업 지원을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임민형 (nhm3115@yna.co.kr)<br /><br />#러시아 #가자지구 #자국민_이송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