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가 앞으로 매일 아침 8시 서울지하철 4호선 혜화역에서 지하철 탑승 시위를 벌이겠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전장연은 오늘(13일) 아침 8시, 지하철 4호선 혜화역에서 '지하철 선전전'을 열고 오세훈 서울시장이 갈라치기와 혐오 정치를 멈춰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, 오 시장이 권리중심 일자리 사업을 폐지해 중증 장애인 노동자와 전담인력 5백여 명이 해고됐다며, 이를 철회할 때까지 지하철 탑승을 멈추지 않겠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선전전을 마친 전장연은 혜화역에서 출발해 서울역까지 여섯 정거장 동안 지하철을 타고 내리는 방식으로 탑승 시위를 진행하려고 했지만, 동대문역에서 경찰과 지하철보안관들에게 가로막혀 해산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안동준 (eastjun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31113220436287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