두 아들을 낳자마자 잇따라 살해한 30대 어머니 A 씨가 경찰 조사에서 둘째 아들은 산부인과에서 퇴원한 날 주스를 먹였더니 숨졌다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인천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대는 살인 혐의로 구속된 30대 여성 A 씨에게 '아이가 주스를 먹다 사레가 들려 호흡곤란으로 사망했다'는 진술을 확보했습니다. <br /> <br />A 씨는 지난 2012년 9월 초 서울 도봉구 자택에서 갓 태어난 첫째 아들을 이불로 감싸 살해한 뒤 인근 야산에 묻어 유기한 혐의로 구속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또, 2015년 10월 중순 인천 연수구 자택에서 신생아인 둘째 아들을 살해하고서 시신을 유기한 혐의도 받습니다. <br /> <br />A 씨는 최근 인천 연수구청이 미신고 아동을 전수 조사하자 압박감을 느끼고 지난 9일 경찰에 자수했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A 씨가 인정한 첫째 아들 살해뿐만 아니라 신생아인 둘째에게 모유가 아닌 주스를 먹인 뒤 호흡곤란 상태를 방치한 행위도 미필적 고의에 의한 살인으로 판단했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A 씨에게 살인 혐의를 적용해 내일(16일) 검찰에 구속 상태로 넘길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기자 | 김다현 <br />AI 앵커ㅣY-GO <br />자막편집 | 박해진 <br /> <br />#지금이뉴스 <br /> <br />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31115170822069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