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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LG처럼 우리도"…새 판 짜는 프로야구 구단들

2023-11-15 1 Dailymotion

"LG처럼 우리도"…새 판 짜는 프로야구 구단들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프로야구 LG가 29년 만에 우승하면서 '우승 가뭄'에 시달리는 다른 구단들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일부 구단들은 단장부터 코치까지 전면 교체하며 변화를 예고했는데요.<br /><br />다가올 스토브리그의 열기도 어느 때보다 뜨거울 것으로 보입니다.<br /><br />박수주 기자입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62년 만에 창단 첫 월드시리즈 우승을 거머쥔 미국 메이저리그의 텍사스 레인저스, 38년 만에 일본시리즈 정상에 선 한신 타이거스, 그리고 29년 만에 이뤄낸 LG의 통합우승까지.<br /><br />한미일 프로야구 모두 오랜 염원을 푼 한 해였습니다.<br /><br />특히 LG의 우승은 KBO리그 42년 역사상 가장 오랜만에 거둔 우승이었습니다.<br /><br />리그에서 가장 오래 '우승 가뭄'이 든 팀은 롯데 자이언츠.<br /><br />1992년 이후 무려 31년간 트로피를 들어 올리지 못했는데, 최근 6년 연속 포스트시즌 무대조차 밟지 못했습니다.<br /><br />롯데는 두산의 7년 연속 가을야구 진출과 3차례 우승을 이끈 김태형 감독을 영입하는 등 단장과 감독을 모두 갈아치우며 전면 쇄신에 들어갔습니다.<br /><br />24년간 우승을 맛보지 못한 한화도 코치진을 대거 수혈했고, 왕조 재건을 노리는 삼성은 구단 최초로 선수 출신인 이종열 전 해설위원을 단장에 선임하며 변화를 시도 중입니다.<br /><br />준플레이오프 전패 이후 지난해 통합우승을 이끈 김원형 감독을 전격 경질한 SSG는 빠르면 이번 주, 신임 감독을 발표할 전망입니다.<br /><br />LG의 이호준 코치 등이 후보로 검토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2군 폭력 사태에 연루된 이거연 등 선수 6명을 방출하는 한편 2차 드래프트를 앞두고 30대 베테랑 선수 2명을 보호선수 명단에서 제외하는 등 선수단 재정비에도 들어갔습니다.<br /><br />올해 2차 드래프트가 2년 만에 부활하는 스토브리그는 어느 때보다 선수 이동이 활발할 것으로 기대됩니다.<br /><br />보호선수 규모가 기존 40명에서 35명으로 축소돼 지명 대상이 그만큼 넓어졌기 때문입니다.<br /><br />두산의 거포 양석환과 올 시즌 14승으로 국내 투수 중 가장 많은 승리를 신고한 LG 임찬규를 비롯해 롯데 전준우, 안치홍 등 34명이 FA 자격을 얻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박수주입니다. (sooju@yna.co.kr)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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