알시파 병원에서 발견한 노트북에서 가자지구로 납치된 후 촬영한 인질들의 사진과 영상이 나왔다고 이스라엘군 대변인이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영국 BBC 방송은 대변인 조나단 콘리쿠스 중령이 "인질에 관해 현 상황을 파악할 수 있는 많은 컴퓨터와 다른 장비들을 발견했다"고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콘리쿠스는 이어 "노트북에는 이스라엘 경찰이 10월 기습 공격 이후 체포된 하마스 대원들을 심문하는 동영상도 있었다"며 "하마스가 지난 며칠 사이 이곳에 있었다는 방증"이라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BBC는 콘리쿠스 중령이 언급한 노트북에 담긴 인질들의 사진과 영상을 직접 보지는 못했다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이스라엘군은 전쟁범죄 논란에도 하마스의 작전본부가 알시파 병원의 지하에 있다고 주장하며 가자지구 최대 의료기관인 이 병원을 급습했지만 확실한 물증은 내놓지 못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하마스가 통치하는 가자지구 보건부는 이스라엘군이 알시파 병원의 방사선센터와 화상치료센터, 투석센터 등 의료시설을 파괴했다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서봉국 (bksuh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31117010146002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