Surprise Me!

바이든 "미국은 인도·태평양 국가...깊은 관여 당연" / YTN

2023-11-16 13 Dailymotion

미중 정상회담이 끝난 뒤 시진핑 주석을 독재자라고 부른 바이든 대통령이 미국은 인도·태평양 국가라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타이완 문제에서 미국이 손을 뗄 것을 요구한 데 대한 반응인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워싱턴 권준기 특파원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바이든 대통령은 시진핑 주석과 정상회담에서 미국은 인도·태평양 국가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미국이 인도태평양 지역 문제에 깊이 관여할 수밖에 없는 이유는 바로 미국 문제이기 때문이라는 겁니다. <br /> <br />타이완 해협과 남태평양에서 미국이 물러설 수 없는 이유를 설명한 것으로 풀이됩니다. <br /> <br />[조 바이든 / 미국 대통령 : 회담 초반 짧은 토론에서 시 주석은 미국이 왜 이렇게 인도·태평양 지역에 관여하는지 물었습니다. 저는 미국이 인도·태평양 국가이기 때문이라고, 우리 문제라서 그렇다고 답했습니다.] <br /> <br />또 미국과 중국은 자유 경제와 지적 재산을 보호하는 데 있어 차이가 있다며 중국의 불공정한 경제 관행을 개선하도록 압박겠다는 뜻도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다만 미중 두 나라 관계가 안정적인 것이 전 세계 이익에 부합한다며 디커플링을 추구하지 않겠다는 뜻을 거듭 확인했습니다. <br /> <br />[조 바이든 / 미국 대통령 : 중국 경제와 디리스킹(위험 완화)과 다변화를 시도하고 있지만 디커플링(경제 분리)은 아닙니다. 우리는 미국의 가치와 이익을 지킬 것입니다.] <br /> <br />백악관은 바이든 대통령이 시 주석과 회담 결과에 매우 만족스러워 했다며 <br /> <br />미국은 타이완 방어를 계속 도울 것이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백악관은 다만 바이든 대통령이 시 주석을 독재자라고 부른데 대한 질문에는 별도의 언급 없이 답변을 피했습니다. <br /> <br />워싱턴에서 YTN 권준기 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권준기 (jkwon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31117065409002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Buy Now on CodeCanyon