더불어민주당의 비명계 의원 모임인 '원칙과 상식'은 당이 내놓은 현수막 시안으로 청년세대 비하 논란이 불거졌다며 총선기획단의 사과를 요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'원칙과 상식'은 오늘(18일) 논평을 내고 시도당과 지역위원회 모두 당이 공지한 현수막 시안에 대해 강한 거부감을 보이고 있다며 이같이 비판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, 이번 현수막 사태는 도덕성과 민주주의, 비전이 상실된 민주당의 처참한 현실을 보여주는 하나의 사례라며, 민주당이 청년세대를 정치와 경제에 무지하고 개인 안위만 생각하는 이기적인 집단으로 인식한다는 뜻이라고 지적했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민주당 사무처는 2030 세대를 겨냥한 캠페인을 시작한다며, 이를 예고하는 현수막을 걸어달라는 공문을 각 시·도당위원장에게 보냈는데, 공문에 첨부된 시안에는 "정치는 모르겠고, 나는 잘살고 싶어" 등의 문구가 담겼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손효정 (sonhj0715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31118151652905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