북한이 9·19 군사합의를 파기하겠다고 선언한 데 대해, 김영호 통일부 장관은 북한의 구체적인 도발 행태와 행동을 보면서 적절히 추가 조치를 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김 장관은 어제(23일)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, 향후 대책을 묻는 더불어민주당 김경협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답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북한이 9·19 선언의 사실상 파기를 선언한 건, 우리 정부가 그제(22일) 군사합의 일부 조항의 효력을 정지했을 때 예상했던 여러 가능성 중 하나라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우리 정부의 향후 대응 방안에 대해서는 국방부 차원에서 대책을 수립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며 세부 내용을 공개하지는 않았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강민경 (kmk0210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31124035350455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