정부가 수도권 기업의 지방 이전을 촉진하기 위해 보조금 지급 한도를 기존 백억 원에서 2백억 원으로 2배 높이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산업통상자원부는 지방이전 기업에 대한 재정지원 기준 법안을 개정한다고 행정 예고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번 개정안에는 기업별 보조금 지원 한도를 최대 2백억 원으로 높이고 신규 고용 최저기준은 30명에서 20명으로 완화하는 내용이 담겼습니다. <br /> <br />또 중견기업의 경우 지방 이전을 위한 토지 매입 보조금 지원 비율을 5%p 올리고 설비투자 보조금 지원 비율은 기업 규모에 상관없이 1%p씩 올릴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산업부는 이번 개정으로 사업장 이전을 검토하는 기업들의 지방 투자가 확대되고 이를 통해 지방경제가 살아나는 효과가 나타나길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태민 (tmkim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2_20231125222547356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