하마스 "이스라엘 공습에 10개월 아기 인질 숨져"<br /><br />가자지구로 끌려간 240여 명의 인질 가운데 최연소로 알려진 생후 10개월 아기가 이스라엘군의 폭격에 사망했다는 하마스 측의 주장이 나왔습니다.<br /><br />현지시간 29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, 하마스 군사 조직은 "생후 10개월 된 크피르 비바스와 네 살 난 형제, 어머니가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사망했다"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어린이를 우선 석방한다는 휴전 합의가 있었지만, 크피르는 마지막 남은 9명의 아동 인질 석방 명단에 포함되지 않았습니다.<br /><br />이스라엘군은 크피르 일가족이 사망했다는 하마스 측의 주장을 확인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홍석준 기자 (joone@yna.co.kr)<br /><br />#하마스 #이스라엘 #인질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