북한 연계 해킹조직이 탈취한 가상화폐 세탁을 도운 업체가 미국의 제재 대상에 올랐습니다. <br /> <br />미 재무부는 북한의 사이버 활동 관련 신규 제재를 발표하면서 '신바드' 사이트를 재무부 해외자산통제국의 특별지정 제재대상 리스트에 등재했습니다. <br /> <br />신바드는 북한의 지원을 받는 악명 높은 해킹 조직인 라자루스 크룹이 탈취한 가상화폐의 세탁에 관여한 것으로 지목됐습니다. <br /> <br />유엔 안보리 산하 대북제재위원회가 지난달 공개한 보고서를 보면 라자루스는 신바드를 이용해 1억 달러 규모의 비트코인을 세탁한 것으로 지목됐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권준기 (jkwon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31130014617740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