정부가 개정 노조법 2, 3조 이른바 노란봉투법과 방송 3법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한 것에 대해 노동단체가 규탄 집회를 열고 행진에 나섰습니다. <br /> <br />민주노총은 오늘(1일) 서울 광화문 동화면세점 앞에서 집회를 열고 노란봉투법과 방송3법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한 정부에 대해 자격이 없다고 비판했습니다. <br /> <br />노조는 정부의 거부권 행사는 헌법에 명시된 노동권을 부정하고, 언론장악을 위해 민주주의를 후퇴시키는 행위라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서 노란봉투법은 사법부의 판례를 바탕으로 만든 법안이라며, 입법된 노조법을 사수하기 위해 계속해서 싸워나갈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, 정부는 오늘(1일) 국무회의를 열고 지난달 국회에서 가결된 노란봉투법과 방송 3법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하는 안건을 의결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윤태인 (ytaein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31201194711907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