한·일·싱가포르 학생들 성적 '쑥'…외신도 주목<br /><br />경제협력개발기구 OECD의 '국제 학업성취도 평가' 조사에서 대다수 선진국 학생들의 성적은 급락한 반면에 한국과 일본, 싱가포르 등 극소수 국가는 오히려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.<br /><br />영국 이코노미스트 등 외신들은 이런 차이를 낳은 요인으로 팬데믹 기간 중 이뤄진 학교폐쇄 조치와 원격수업 품질 차이 등을 주로 거론했습니다.<br /><br />이번 조사에서 37개 OECD 회원국 학생들의 평균 점수는 직전 조사인 2018년에 비해 수학, 읽기, 과학에서 각각 16점, 11점, 2점 하락한 반면, 한국은 수학과 읽기는 1점씩, 과학은 9점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.<br /><br />이준삼 기자 (jslee@yna.co.kr)<br /><br />#국제학업성취도평가 #코로나_펜데믹 #학교폐쇄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