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긴장감 높아지는 최전방…군 "도발 시 강력대응" 강조

2023-12-09 3 Dailymotion

긴장감 높아지는 최전방…군 "도발 시 강력대응" 강조<br />[뉴스리뷰]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북한의 군사정찰위성 발사로 9·19 군사합의가 사실상 파기되면서 남북 관계가 얼어붙고 있습니다.<br /><br />북한은 철수했던 GP 복원에 나서며 연일 추가 도발 가능성을 내비치고 있고, 우리 측 역시 이에 대응한 군사 대비 태세를 강화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이은정 기자가 보도합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북한의 군사정찰위성 발사를 계기로 9·19 남북 군사합의가 사실상 파기되면서 최전방 지역의 군사적 긴장감은 나날이 높아지고 있습니다.<br /><br />북한은 9·19 합의로 철수했던 최전방 감시초소, GP 복원 작업을 진행 중입니다.<br /><br />정찰위성의 추가 발사를 예고한 만큼 내년에도 군사 도발을 멈추지 않을 전망입니다.<br /><br />북한의 이러한 움직임에 대응한 우리 군의 대비 태세도 강화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김명수 합참의장은 취임 후 첫 작전현장 점검지로 동부전선 최전방 GP와 GOP를 찾았습니다.<br /><br />최전방 지역에서의 북한군 활동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적의 도발에 대비한 태세를 직접 점검하고 즉각적인 대응을 주문한 겁니다.<br /><br /> "즉각 응징하고 대응하면 후방에서 합동 전력으로 여러분들을 100% 엄호하고, 행동하는 부대의 모습으로 여러분들이 대응해주길 바랍니다."<br /><br />김 의장은 취임 2주 동안 동·서부 전선과 수도방위사령부 등 10여개소의 현장 방문을 통해 강력한 대적의지를 강조했습니다.<br /><br />앞으로도 서북도서, 해안 경계부대 등 작전 지역을 찾아 확고한 대비 태세와 적 도발에 대한 응징을 주문할 방침입니다.<br /><br />오는 11일부터 12일까지는 합동참모본부 주도로 한국군 단독 지휘소 훈련인 '태극연습'이 실시됩니다.<br /><br />이번 훈련은 9·19 군사합의의 사실상 전면 파기 상황에서 북한의 지상·해상·공중의 복합적인 도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됩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이은정입니다. (ask@yna.co.kr)<br /><br />#북한 #국방부 #합동참모본부 #태극연습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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