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윤대통령 "북, 선거 개입하려 도발"…총력 대비 강조

2024-01-31 1 Dailymotion

윤대통령 "북, 선거 개입하려 도발"…총력 대비 강조<br />[뉴스리뷰]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윤석열 대통령이 민·관·군·경이 함께한 '중앙통합방위회의'를 주재하며 최근 도발을 일삼은 북한을 강하게 비판했습니다.<br /><br />북한이 총선에 개입하기 위해 앞으로도 도발을 감행할 것이라며, 총력 대비 시스템 구축을 주문했습니다.<br /><br />조한대 기자입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최근 북한이 순항미사일 도발을 일삼은 상황에서, 우리의 대비 태세를 점검하기 위해 '중앙통합방위회의'를 두 해 연속 주재한 윤석열 대통령.<br /><br />북한 정권을 "핵 선제 사용을 법제화한 비이성적 집단"이라고 규정하며 "세습 전체주의 정권 유지를 위해 물불을 가리지 않는다"고 강도 높게 비판했습니다.<br /><br />특히, 우리 선거에 개입하려는 북한의 반복된 행태를 지적하며 4월 총선을 앞두고 벌어질 다양한 도발을 경계했습니다.<br /><br /> "올해도 접경지 도발, 무인기 침투, 가짜 뉴스, 사이버 공격, 후방 교란 등 선거 개입을 위한 여러 도발이 예상되고 있습니다."<br /><br />이에 윤 대통령은 민·관·군·경이 협력하는 국가 총력 대비 시스템 강화를 주문하며, 국토방위와 함께 '가치 안보'인 자유민주주의의 수호를 강조했습니다.<br /><br /> "통합방위는 총력안보입니다…공통의 안보 의식을 함양하고, 어떠한 상황에도 즉각 가동할 수 있는 통합방위태세를 구축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."<br /><br />이번 회의는 사상 처음으로 대천항 밀입국 사건과 동해 목선 귀순 사건 당시의 신고자들, 접경지 주민대표 등 국민참관단 11명이 지켜보는 가운데 열렸습니다.<br /><br />회의 방식도 대폭 변경해 북한의 장사정포 도발, 공항 같은 기반 시설을 대상으로 한 사이버·전자기 공격 상황 등 여러 시나리오를 상정하고 이에 대한 대응 전략을 논의했습니다.<br /><br />윤 대통령은 회의를 마치며, 국민의 안전과 우리 경제를 지키기 위해선 튼튼한 안보 시스템 구축이 선행돼야 한다는 점을 재자 강조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조한대입니다. (onepunch@yna.co.kr)<br /><br />#윤석열 #대통령 #중앙통합방위회의 #북한 #비판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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