일본 정부가 상고를 포기하면서 위안부 피해자들이 승소한 2차 손해배상 청구 소송 판결이 오늘(9일) 확정된 데 대해, 우리 정부는 위안부 피해자들의 명예와 존엄을 회복해 나가는 노력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외교부는 오늘(9일) 관련 입장을 전하며, 우리 정부는 2015년 한·일 위안부 합의를 국가 간의 합의로서 존중하고 있으며 이러한 인식은 역대 정부에 걸쳐 일관되게 견지됐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한·일 양국이 미래지향적 협력을 계속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서울고등법원은 지난달 23일 위안부 피해자들과 유족 등 10여 명이 일본 정부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청구소송 항소심에서 1심 판결을 취소하고 원고의 청구 금액을 전부 인정한다고 판결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최두희 (dh0226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31209221015716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