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스라엘이 하마스의 지하터널에 바닷물을 퍼붓는 침수작전에 돌입한 가운데 하마스는 지하터널이 이를 버틸 수 있게 설계됐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하마스의 오사마 함단 대변인은 레바논 베이루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, "지하 터널은 침수를 비롯해 모든 공격을 고려해 숙련된 기술자들에 의해 건설됐다"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"모든 예측 가능한 공격을 고려했다"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이스라엘군은 하마스 소탕을 위해 가자지구 지하 약 500㎞에 걸쳐 설치된 터널에 바닷물을 채우기 시작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 <br /> <br />이런 가운데 이스라엘군은 가자 지구에서 인질 시신 한 구를 수습했다고 밝히고, 남은 인질은 134명으로 추정된다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서봉국 (bksuh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31215205520768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