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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새벽부터 줄 서 봤어?" 싸늘한 여론에 의협 고심...'총파업' 할까 [띵동 이슈배달] / YTN

2023-12-18 139 Dailymotion

어제 참 추웠죠? 엄동설한의 날씨에 의사들이 거리로 나섰습니다. <br /> <br />요구하는 바는 명확합니다. <br /> <br />'의대 입학 정원 확대에 반대한다.' <br /> <br />의료 현장 혼란은 의사 수를 늘려서 해결되는 게 아니라는 취지입니다. <br /> <br />의료 붕괴를 막아야 한다는 목표는 같지만, 원인과 해법을 두고 의견이 엇갈리는 겁니다. <br /> <br />총파업을 두고 찬반 투표도 진행됐는데, 결과는 당분간 비공개입니다. <br /> <br />한파 속에 이어진 뜨거운 행진도, 국민의 마음을 녹이지는 못한 것 같습니다. <br /> <br />국민 열 명 중 아홉 명은 의대 증원에 찬성한다는 설문 결과가 나왔거든요. <br /> <br />응급실에 의사가 부족해 구급차 타고 거리를 헤맨다는 보도, 꼭두새벽부터 소아과 앞에 진료 대기 줄이 길게 늘어선다는 기사들이 쏟아지는 현실에서, <br /> <br />의협의 고심도 깊어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신지원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[이필수 / 대한의사협회장 : 의료계와 충분한 소통과 협의 없이 의대 정원 확대를 강행할 경우 의료계는 가장 강력한 최후 수단을 고려하지 않을 수 없음을 다시 한 번 분명히 밝힙니다.] <br /> <br />광화문에서 서울역까지 행진을 벌인 의사들은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도 의대 정원 문제를 의료계와 논의해달라고 대통령에게 촉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나 의사들의 집단행동에 대한 국민 여론은 곱지 않습니다. <br /> <br />보건의료노조가 지난 12일 진행한 설문 결과, 국민의 85.6%는 의사들이 진료를 거부하거나 집단휴업에 나서는 데 반대한다고 응답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응답자의 10명 중 9명은 의대 정원 확대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, <br /> <br />지난달 시행한 여론조사 결과보다 찬성 의견이 6.6%p 증가한 수치입니다. <br /> <br />증원 규모와 관련해서는 천 명 이상이 적절하다는 응답이 47.4%로 많았고, 백 명에서 천 명 사이는 32.7%, 현행 수준을 유지해야 한다는 의견은 16%였습니다. <br /> <br />[나순자 / 보건의료노조 위원장 : 국민 여론은 명백합니다. 의대 정원은 반드시 확대해야 하고, 이번에 1,000명 이상 대폭 확대해야 한다는 게 국민의 의견입니다.] <br /> <br /> <br />경복궁 담장이 스프레이 테러를 당했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로 사흘째 세척 작업 이루어지고 있지만, 쉽지가 않습니다. <br /> <br />스프레이가 석재 표면에 스며들기 전에 작업을 마쳐야 하는데, 이미 일부는 스며들었고, <br /> <br />날이 추워서 작업 마저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. <br /> <br />적어도 일주일은 걸릴 거래요. <br /> <br />대체 누가 이랬을까.... (중략)<br /><br />YTN 안보라 (anbora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31218085513980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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